하역업체 장비개선시 저리 정책금융수혜 추진
하역업체들이 저리의 정책금융을 이용해 부담을 덜고 고가의 항만하역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가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4일 엠버서더호텔에서 협회 곽영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CEO 및 신태범 KCTC 회장, 이재균 해운물류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곽영욱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항만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하역장비의 기계화, 현대화를 위한 투자자금을 저리의 정책금융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협조를 구하여 제도적 실행방안을 강구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갈 것”과 “주5일근무제 확산추세에 발맞춰 토요할증 등 현안을 앞두고 각 지방 협회를 중심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결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이재균 물류국장은 지난해 항만 노사정이 일궈낸 ‘항만평화선언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강조하고 노사정의 이러한 화합의 분위기를 살려 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항만노사정 연찬회를 이달 말이나 4월초쯤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부의 사항으로 상정된 2004년 수지결산보고와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직원취업규정개정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자원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