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7 14:10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이용해 선박 운항을 관리한다.
한진해운은 7일 인공위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세계 선박들의 위치와 운항 상황을 파악할 뿐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정보도 동시에 연계해 최적의 항로까지 분석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선박운항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파악된 선박의 위치와 예상항로의 해상 상태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최적의 항로를 정하고 예상되는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또 전세계의 해양기상정보를 정기 브리핑을 통해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기상전문가와 선박운항 담당자가 기상과 선박 운항정보를 직접 교환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앞으로 선박과 화물의 안전과 운항 정시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선박 운항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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