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6 16:26
경기도 군포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군포 복합화물터미널 확장반대 대책위 회원 50여명은 6일 오전 부곡동 화물터미널 기지에서 건설교통부의 터미널 확장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건교부가 군포의 마지막 남은 녹지공간을 훼손해 소음과 매연, 교통난을 야기하는 화물터미널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환경을 훼손할 확장사업을 즉각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건교부의 터미널확장사업 관련 용역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복합화물터미널 관리동 2층에 들어가 설명회 중단을 요구하며 한동안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건교부와 ㈜한국복합물류는 이날 설명회에서 당초 계획보다 5만6천평이 줄어든 10만4천평에 화물취급장, 배송센터 등 각종 물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환경, 교통, 수질오염 등은 없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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