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1 11:36
서울·인천서 ‘2005 중국 청도 위크’ 개최
우리나라 기업의 대중국 최대 투자지역인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대규모 방문단을 구성해 한국을 찾는다.
위동항운(사장 이종순)은 우충(于沖)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400여명의 칭다오시 대표단이 오는 17~25일까지 9일간 한국을 방문해 칭다오 투자설명회인 ‘2005 중국 청도 위크’ 행사를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말했다. 이들은 위동훼리의 뉴골든브릿지 V호(NGB V, 2만9554t급)를 타고 17일 인천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위동항운은 칭다오시 대표단이 이번 방한에서 NGB V호를 이용함으로써 지난 93년 5월 22일 인천과 칭다오간 여객정기항로가 처음 개설될 때처럼 한국과 칭다오간 경제기술무역 등 제반협력이 이번 ‘2005 중국 청도 위크’ 행사를 계기로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17일 오전 10시에 인천항에 도착해 인천시 주요간부와 위동항운 경영진의 영접을 받고 이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서울로 이동해 한중간 경제기술무역 및 문화교류 등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대표단은 18일 오후 6시에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는 ‘2005 중국 청도 위크’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중국 4대 항구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교민 7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투자 기업이 5천여업체에 달하는등 대중국투자 1위 도시이자 2008년 북경올림픽 때 요트경기가 열리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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