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1 11:01

유럽연합, 항만 자유화정책 법률안 8월 발표 예정

유럽연합은 지난 14일 유럽의회에서 EU항만자유화정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항만노동공급 자유화와 도선시장 개방 등 두가지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청회에서 유럽항만운송노조, 유럽도선사협회 등은 이 정책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이 두가지 사안이 법률안에서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유럽항만협회, 유럽화주협회 등은 이같은 EU의 정책에는 찬성하지만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선 이 두가지 사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EC교통위원회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장이 EU 전체의 이익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오는 8월에 법률 초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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