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9일 55개의 컨테이너에 폴리에스터 칩과 TV 부품을 만재한 정기 화물열차가 청두국제철도항 청샹역을 출발해 투르크메니스탄 아가라역으로 향함으로서 중국 청두-투르크메니스탄 아가라역 화물열차 노선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청두국제화물열차가 해외를 연결하는 물류 거점은 137개로 늘었다.
이번에 개통한 열차는 중국 청두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아가라역까지 약 15일이 소요돼 빠른 운송기간을 자랑한다.
청두국제철도항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상호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다. 2015년 10월 청두국제철도항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를 연결하는 국제복합운송열차를 개통, 신장 카슈가르국제허브항에서 모은 화물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가바트까지 운송하고 있다.
청두국제철도항은 지속적으로 중앙아시아시장을 개척하고 운송 체계를 강화해 운행 효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선전시 중좐구제물류의 치인 총경리는 “이번 화물열차 운행으로 아시아 배후시장을 연결해 점차 이 화물 노선의 출하 빈도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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