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9 11:03

TNT, 싱가포르-미국행 임상실험샘플 배송서비스

TNT코리아(대표 김중만)는 TNT가 의학 샘플과 임상실험 물품들을 아시아의 센트럴 연구소에서 미국으로 배송하는 ‘넥스트데이 도어투도어’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싱가포르에서 발송된 임상실험 샘플들은 다음 날이면 미국 현지 연구소나 병원으로 정확하게 배송된다.

TNT익스프레스는 미국 내 부가가치 물품배송 전문기업인 에어넷 시스템즈(AirNet Systems)에 투자해 업무를 제휴하면서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인증된 냉장 및 냉동 특수 포장재를 사용함에 따라 TNT의 부가 가치 서비스의 범위는 확대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화물의 양은 2006년까지는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임상실험물품 배송은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화물 중 임상실험 샘플 배송은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1년에 30만 달러 정도의 시장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한다.

TNT 코리아의 글로벌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디렉터인 박문섭 이사는 “실험을 위한 임상실험 샘플의 70% 정도가 각국의 아시아 실험 센터에서 싱가포르로 보내지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샘플들은 싱가포르에서 다시 미국으로 보내진다”며 “TNT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임상실험샘플 물류 시장인 미국 지역 공략에 공격적이고 필수적인 행보를 내딛었다”고 말했다.

<서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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