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0 17:37
올 상반기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과 중국간 10개 항로 국제여객선 이용객은 34만5명으로 지난해 동기 25만5천539명에 비해 33% 늘었다.
이 추세라면 올 한해 인천∼중국간 국제여객선 전체 이용객 수는 사상 최초로 60만명을 무난히 뛰어 넘을 전망이다.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했던 해는 지난해로 모두 58만6천296명이 인천∼중국간 국제여객선을 이용했다.
항로별로는 지난 2월 여객선 내부를 호텔식 시설로 전면 개조한 인천∼다롄(大連) 항로가 지난해 보다 42% 늘어난 3만8천여명의 승객을 유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스다오(石島) 항로와 웨이하이(威海) 항로가 각각 39%, 33% 늘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지난해 2개 항로가 신설돼 승객이 늘어난 면도 있지만 여객선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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