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6 11:34
인도네시아가 고질적인 항만 부당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항만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국제항해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있는 부당한 항만처리비 비리를 뿌리뽑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경찰과 교통부 공무원, 군 감독관, 검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항만처리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외항선사협회의 진정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설치했다. 이 대책반은 정부 공무원과 항만운영회사 등 부패 공직자들이 부당하게 처리비를 징수하는 항만에 대해 즉각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이 밝혔다.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각 항만에서 부당하게 처리비를 징수하는 유형이 11가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는데, 예를들어 항만 운영자들이 선사등으로부터 고율의 처리비를 징수하거나 항만 인프라 개발과 이용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국제항만은 모두 국가에서 소유하는 피터 펠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곳이 부패의 온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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