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9 10:09
국제해사분야 선진국 지위 확립 기대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국제해사기구(IMO) 제24차 총회에서 실시되는 이사국 선거에 대비해 A그룹 이사국 재진출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외교통상부를 통해 A그룹 이사국 재진출 의사를 IMO에 공식 표명하고 재외공관을 활용한 지지교섭 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해사관련 국제기준 제정계획 수립, 예산 승인 등 IMO 운영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회는 주요 해운국인 A그룹 10개국, 주요 하주국인 B그룹 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 20개국 등 40개국(각각 임기 2년)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91년부터 C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하다 2001년에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해 현재까지 A그룹 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한 이후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협약이행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국제해사활동을 해왔으며, 2003년 제23차 총회에서도 A그룹 이사국으로 재선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A그룹 이사국 재진출이 무난할 것이라고 해양부는 밝혔다.
A그룹 이사국 재진출로 우리나라는 해사분야 선진국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운·조선 관련 국제협약 및 기준 제정시 영향력을 키워 해사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운 및 조선 관련 국제기준 제·개정을 담당하는 UN 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1962년에 가입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