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8 17:44
대우조선해양이 완전 무독성 방오도료를 신조선박에 시공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은 지난 6일 선박용 도료 전문업체인 (주)IPK와 공동으로 친환경 방오도료 '인터슬릭(intersleek)700'을 국내 조선소중 처음으로 그리스 크리스텐사로부터 수주한 14만5천700t급 LNG선에 도색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오도료는 선박이 물에 잠기는 부분에 도색하는 일종의 페인트로 이 도료는 실리콘 기술을 이용, 독성이 전혀 없고 표면이 매끄러워 따개비 등 해저생물의 흡착을 차단한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또한 선저부의 수면 마찰저항을 줄여 선박의 운항경제성 향상과 해저생물을 ?J어내는데 드는 비용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100여척 이상의 국내외 수리선에 시공돼 왔으나 시공이 까다로와 새로 건조되는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03년 1월부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독성화합물인 TBT(유기주석 화합물)를 함유한 방오도료를 규제하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건조하는 대부분의 LNG선과 일반상선에도 이도료를 사용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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