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17:14
부산-히로시마간 카훼리 서비스가 폐쇄됐다.
부관훼리는 은하호가 운항하던 부산-히로시마 항로 서비스를 지난 10일 완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엔 휴항(잠정중단)으로 방침을 세웠으나 운항 정상화가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서비스 폐쇄로 방침을 바꾼 것.
부관훼리는 지난 2002년 10월 21일에 이 항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여객 및 화물 부족으로 심한 경영난을 겪어 왔으며 최근엔 타 선사에 매각을 고려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엔 대체선을 구입할 때까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이후에도 운항에 따른 수익성이 불분명해 항로를 폐쇄하기로 했다"며 "현재로선 운항재개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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