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8 11:42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리 월포항이 연말까지 준설된다.
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토사 유입 등으로 어선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포항에 3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2.5m깊이에 1만3천㎥를 준설키로 했다.
현재 월포항은 인근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로 항내 수심이 겨우 1m가량으로 5-10t미만 소형 어선들의 입.출항이 지장을 받아 왔으나 준설이 끝나면 20t 어선까지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게 된다.
월포항의 준설토는 포항신항 호안부두 개축공사 매립 재료로 활용키로 해 포항신항 공사비 절감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준설이 끝나면 월포항을 이용하는 50여척의 어선들의 입.출항이 원활하게 되고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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