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1 17:57
산업용 PC 전문업체인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창고, 물류센터, 항만 등에서 차량에 장착해 길도우미(네비게이션) 역할과 즉각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산업용 PC ‘TREK-700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TREK-700 시리즈는 기존의 차량용 컴퓨터와는 달리 토목, 건설, 물류 등 거친 작업환경에서 충격과 진동에 잘 견디도록 설계됐다.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극심한 온도 변화에도 작동이 가능하며, 쿨링팬 대신 열을 방산하는 알루미늄 커버를 씌워 분진과 누수의 위험도 적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탑재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각종 임베디드 OS와 CAN BUS 인터페이스, 비상용 배터리도 지원한다.
또 각 작업차량의 정보를 중앙 제어 센터로 전송, 각 차량의 위치 확인은 물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제품중 TREK-755는 홍콩과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제어에 사용되고 있다.
최영준 대표는 “차량용 컴퓨터는 이미 유럽과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물류 처리 등을 위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동아시아 물류 시장의 전초기지이자 토목, 건설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즉각적인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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