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4 16:32

흥아해운, 신진도어촌계와 자매결연

지난 21일 흥아해운(주)는 충남시 태안군에 위치한 신진도어촌계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흥아해운 최문흠 사장을 비롯해 흥아해운 임직원 20여명과 신진도어촌계 김일두 계장 및 어촌계원, 서산수협 김성진 조합장 및 대산청 곽한호 청장, 태안군 의회 박인복 의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흥아해운 최문흠사장은 "어촌은 우리 마음의 고향으로 어촌이 잘되어야만 도시와 더불어 지역모두가 발전할 수 있다" "기업과 어촌의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과 어촌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그를 통해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두 신진도 어촌계장은 "형식적인 자매결연으로 그치지 않고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대산수산청 곽한호 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도시와 어촌이 좋은 인연을 맺어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 말했다.

서산수협 김성진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흥아해운과 신진도어촌계가 더욱 발전하며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매결연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태안군 의회 박인복 의장은 "2007년 새로운 어촌항으로써 개발될 신진도 어촌계가 금번 흥아해운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그 발전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로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흥아해운측은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 300개를 증정했으며 '사내어촌체험',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어촌계와 회사가 교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 태안군 근홍면에 위치한 신진도어촌계는 삼치, 우럭, 전복 등의 수산물이 풍부하여, 서해안에서도 바다낚시로 이름 높은 지역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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