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2 14:54
MISC 3분기 매출액 감소에도 순익 5% 증가
말레이시아 국영선사인 MISC의 3분기 순익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5% 증가했다.
MISC의 3분기 매출액은 매출액은 25억4천만링기트(7015억원)로 작년의 25억6천만링기트(7070억원)보다 0.8% 줄었다.
그러나 이 기간 순이익은 6억5500백만링기트(한화 1809억원)를 기록, 작년 같은기간의 6억2100만링기트(1715억원)보다 5% 늘어났다.
그룹 세전이익은 6억6200만링기트(1828억원)로 작년 같은기간의 5억9900만링기트(1654억원)보다 10.5% 늘었다.
상반기 전체 순익은 15억1천만링기트로 작년의 15억4천만링기트보다 근소하게 줄었다.
1~9월 누적매출액은 51억4천만링기트(1조4196억원)로 작년동기의 48억7천링기트(1조3450억원)보다 5.4% 늘었다.
MISC는 3분기 실적 호전의 이유를 선박매각에 따른 낮은 감가상각과 선대유지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마린&헤비엔지니어링이 흑자로 전환한 것도 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MISC는 향후 해운시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MISC는 LNG와 원유, 근해항로에서의 장기계약이 회사에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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