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 14:16

10월 인천-중국 카훼리 화물수송 20% 증가

여객실적 34% 늘어…웨이하이 화물·여객 부동 1위


인천과 중국간 카훼리서비스의 화물수송실적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카훼리서비스를 통해 인천과 중국을 오간 화물은 3만2619TEU로 작년 같은달의 2만7159TEU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10월까지 누계 실적은 23만9129TEU로 작년 같은기간 18만3835TEU보다 30%가 증가했다.

항로별로는 위동항운의 뉴골든브릿지 Ⅱ호와 Ⅴ호가 서비스하는 웨이하이(威海) 항로와 칭다오(靑島) 항로가 5969TEU와 5360TEU를 각각 차지, 다른 항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화동훼리(화동명주Ⅱ)의 스다오(石島) 3679TEU, 한중훼리(향설란)의 옌타이(烟臺) 3312TEU, 연운항훼리(자옥란)의 롄윈강(連云港) 3301TEU, 범영훼리(자정향)의 잉커우(營口) 2960TEU, 진천항운(천인호)의 톈진(天津) 2803TEU, 대인훼리(대인호)의 다롄(大連) 2568TEU, 단동훼리(동방명주Ⅱ)의 단둥(丹東) 1941TEU, 진인해운(욱금향)의 친황다오(秦皇島) 726TEU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롄윈강 항로는 작년 12월 30일 항로 개설 이후 1년만에 화물운송에서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으며 스다오 항로도 작년 같은달보다 화물량이 47%가 늘어 작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10월 여객수송실적은 6만9천226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5만1천763명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말까지 누계실적도 65만5천230명이 한중카페리를 이용해 지난해 같은기간 49만1천870명 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로별로는 웨이하이가 1만2693명으로 가장 많아 화물과 여객 양쪽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객에서 강세를 띄고 있는 옌타이가 8864명으로 2위, 2002년 항로개설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다오 항로가 878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롄 8303명, 칭다오 8218명, 단둥 5320명, 톈진 5177명, 롄윈강 5078명, 친황다오 3835명, 잉커우 2949명의 순이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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