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 15:07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숙원사업이던 공동물류센터가 내달 착공돼 내년 5월 문을 연다.
부산조선기자재조합은 최근 산업자원부와 부산시, 조합 3자간에 녹산산업단지내 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 협약이 체결돼 다음달 중 공장건설에 착공, 내년 5월께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녹산산업단지 유통업무단지내 5천평 부지에 설립될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는 연건평 3천800평 규모로 보관창고와 2천평 규모의 옥외적치장으로 구성된다.
공동물류센터 건립비용은 국비 40억원과 시비 30억원, 민자 20억원, 융자 27억원 등 총 117억원으로 이중 민자 20억원은 현대중공업 등 대형조선사 7개사와 지역 조선기자재업체 100여개사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는 녹산산업단지와 서부산권 조선기자재업체 200여곳은 물론 부산전역에 흩어져 있는 50여개 업체와 녹산산업단지내 조립금속 등 타업종 300여개사에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부산조선기자재조합 관계자는 "공동물류센터 건립으로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연간 운송비 20%와 보관비 60%를 절감할 수 있고 생산성도 20%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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