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2 17:41
STX조선이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21억달러를 수주했다.
STX조선은 22일 이탈리아 바바로(BARBARO)로부터 5만1천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ICE 1A) 3척을 1억4천500만달러 규모에 따내 올해 지난해 총 수주금액(16억5천만달러) 대비 27% 증가한 21억달러 상당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될 이 선박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의 크기에 15.9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STX 조선은 올해 MOL, NYK, 시도해운 등 일본 대형선사들로부터 15척, 7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연이어 수주해 일본 시장공략에 주력했으며, 반냉각 방식의 최첨단 에틸렌 운반선을 3억달러 상당에 따내 LPG선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STX조선측은 "핸디막스 및 파나막스급 석유제품운반선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LNG선, 대형 유조선, 자동차 운반선, 쇄빙선 등 고부가가치선 수주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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