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5 14:09

이상복 사장, 국제해운협회 18대 회장 선임

▲신임회장에 선임된 후 이상복 사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상복 범주해운 사장이 한국국제해운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국제해운협회는 14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이상복 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제18대 임원진을 새롭게 교체했다.

부회장에는 송종설 한국유니버살해운 사장, 이순형 우주해운 부사장, 박호건 동신선박 사장이 선임됐다. 또 전임 회장 홍용찬 우성마리타임 사장과 이윤수 NYK라인코리아 고문, 마상곤 협운해운 회장이 고문으로 선임됐다. 또 협회 지성목 국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되는 등 총 19명의 이사가 선임됐으며 손강원 OOCL코리아 이사와 이경원 동방선박 이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한편 3년간 대리점업계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협회 오병철 전무는 18대 임원진 교체와 함께 물러났다.

이상복 신임회장은 “올해로 해운업계에 종사한지 35년이 됐다. 우리업계의 역대 훌륭한 선배님들을 생각할 때 부담이 되는 자리라 생각하나 밥값을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어려운 시기에 실제로 일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업계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이재균 해운물류국장은 “2006년 한 해에도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고, 신임 협회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거돈 장관 치사를 대독하고 “정부는 협회가 회원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대리점업계의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협회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회원사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총회는 전체 회원사 254개 업체 중 149개사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200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2005년에 협회는 총 1,380만원의 흑자를 이뤘으며 총 8개사를 신규로 맞이했다. 올 협회 수입예산은 작년보다 3.2% 증편된 2억9,31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출예산은 3.3% 증액된 2억9,269만원으로 편성됐다.

개회사에 앞서 강문기 범주해운 전무가 협회 해운실무교육을 통해 업계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한정기 PIL코리아 상무는 협회행사 및 각종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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