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5 13:50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유섭)은 디지털기반의 국가해양항만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여수·제주항 주변을 대상으로 항만 및 연안기본도 제작에 들어간다.
항만 및 연안기본도는 항만·해양행정을 위한 해양지리정보의 기반이 되는 육상의 지형·지물과 해도에 표시되어있는 해저의 상세한 수심, 각종 항만정보, 해안선, 해저지형, 해양경계, 조석, 조류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도면이다.
이번 사업은 항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2001년 인천항만기본도 시범제작을 시작으로 부산·광양항 등 14개 주요무역항 항만기본도를 제작 보급했으며, 2010년까지 우리나라 무역항 28개소와 연안항 23개소에 대하여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항만운영의 지도기반 정보제공은 물론 해양개발 및 해양수산 행정의 전반을 지원하고,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사업과도 연계하여 바다와 육지가 하나가 되는 『디지털 국토』를 완성함으로써 전자정부(e-Government)구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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