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4 11:24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4일 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내외국인 총 434명이 출전하며 종합우승자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함께 오는 27일 일본 규슈 카라츠에서 열리는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오후사 가쿠 일본 국토교통성 사무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해운대 앞바다 3.2㎞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부, 부자, 쌍둥이 형제 등 가족 동반 참가자가 많고 전 일본 바다수영 대표팀 감독도 포함돼있다고 해양부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김성호(남.37), 박미정(여.40), 이준하(남.30)씨 등 장애인 11명도 대회에 참가, 당당히 수영 실력을 겨룬다.
바다수영은 수영복 외 다른 보조기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고 바다 위를 헤엄치는 것으로,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공식 종목(남.여 각 10㎞)으로 채택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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