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4 13:34
파나마 운하에 이어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두 번 째 운하가 생길 것인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니카라과 언론에 따르면 엔리케 볼라뇨스 니카라과 대통령은 전날 자국 주최 미주(美洲)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 니카라과를 통과하는 이른바 '제2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겠다는 국가적 열망을 토로하며 이를 위해선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볼라뇨스 대통령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총연장 280㎞의 '니카라과 운하'를 총 180억달러의 공사비로 12년에 걸쳐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 25만t급의 대형 선박도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니카라과 정부는 밝히고 있다.
'니카라과 운하' 건설 추진은 파나마 운하의 대확장이 추진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파나마 정부는 지난 4월 53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파나마 운하를 확장, 2014-2015년께 완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파나마 운하 확장을 최종 확정지을 국민투표는 오는 22일 실시된다.(멕시코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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