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14:12
파크로드, 내달부터 중동노선에 로로선 2척 투입
프로젝트 카고 전문 선사인 (주)파크로드가 새로운 형태의 로로(RO-RO)선 두척을 다음달에 선보인다.
파크로드는 사선 2척을 로로선으로 중국에서 개조중에 있으며, 개조선은 11월께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파크로드 정기선 영업팀은 작년 8월부터 극동-중동을 운항하는 벌크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망을 구축해 왔다.
그러나 중동향 중장비 선적 수요가 급증하는 데 비해 선복 공급은 이를 받쳐주지 못해 이의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의 모색이 요구돼 왔다.
개조한 로로선의 구조는 1번의 승용.승합데크와 2~6번의 중장비데크, 상단의 노천갑판 등 7개 데크 구조로, 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순서대로 구분돼 있다.
또 PCTC(자동차.트럭 전용선)의 특화된 구조를 전면 고려해 차별성이 부각되며 주로 중장비 위주의 화물을 선적하도록 고안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로로선이 투입되는 주요 항로는 중국을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선적 후 중동과 홍해,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까지 커버하게 될 예정이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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