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3:11
그리스 선주, 지난해 신조선 발주량 사상최고 기록
그리스 선주들이 작년 신조선 발주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신조 브로커 게오르게 문드레아스(George Moundreas) 에 따르면 작년 그리스 선주들은 신조선 322척을 발주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발주액은 167억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그리스 선주의 건전한 재정상태와 해운시황 호전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스 선주들의 연도별 발주실적을 보면 2003년에 202척 69억불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4년에 49억불, 2005년에 37억불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발주선박들은 대부분 탱커였으며 후반기로 갈수록 벌커 발주량이 증가했다.
작년 12월엔 처음으로 발주 대부분을 벌커가 차지했는데, 31척 중 23척 및 모든 옵션이 벌커였고, 나머지 6척은 시크레스트 쉬핑(Seacrest Shipping)이 삼호중공업에 발주한 화학탱커였다.
그리스 선주들은 벌커선을 선호하고 있으나 한국 조선소들의 탱커 수주 선호에 따른 선대 확보가 어려워 중국 조선소에 대부분 발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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