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7 10:13
모슬포 마라도간 뱃길, 현대화된 고속여객선 증선 투입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모슬포-가파도-마라도간 항로에 기존 운항중인 일반여객선(삼영호:36톤)외에 추가로 고속화, 현대화된 고속 여객선으로 대체(증선)하기 위해 (주)삼영해운(대표이사 문철수)에서 제출한 해상여객운송사업계획변경 신청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걸처 지난 16일 부로 사업계획변경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모슬포-마라도 간을 1월 20일부터 투입하는 선박은 총톤수 173톤, 운항속력 17노트, 여객정원 240명의 고속여객선으로, 운항시간이 종전 보다 반으로 단축(50분→25분)되어 뱃길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선박은 18~19일 시험운항을 거쳐 1일 3왕복(하절기 4왕복)으로 운항하게 된다.
이 고속여객선의 증선 투입으로 여객과 화물을 수송함으로써 가파도, 마라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뭍나들이 편의도모 및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뱃길 이용객들에게 해상교통편의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측은 “향후에도 여객선의 현대화 및 증선, 항로 다변화를 통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고품격 해상여객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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