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8 09:02

세계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업체 부산 온다

세계적인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영국 아비바(AVEVA)사가 부산에 들어온다.

부산시는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최고기업인 아비바(AVEVA)사와 8일 오후‘기술서비스센터 투자협약식’을 체결한다.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최고기업인 아비바사는 해양항만관련 소프트웨어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초일류 회사로 2006년 총매출이 약 1200억원(총 이익 약 800억원)에 이른다.

아비바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35개 도시에서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투자협약으로, 유럽외 지역에 최초로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영국 아비바 기술서비스센터는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부산정보산업진흥원내)에 들어서며, 차세대 조선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비바사는 부산 투자 결정에 대해 ▲국내 조선기자재시장의 95%와 5대 조선소가 부산권에 인접해 있는 만큼 지리적 이점 ▲풍부한 노동력과 외국인학교, 병원, 쇼핑몰 등 우수한 외국인 생활환경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아비사사의 닉 프레스트(Nick Prest) 총괄회장, 피터 핀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등이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아비바사에 기술서비스센터 5년간 무상 임대하고 시조례에 따른 고용보조금 및 컨설팅비용등을 지원하고 아비바는 향후 5년간 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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