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3 15:47
모슬포-마라도 간 전년동기대비 348%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2007년도 1분기(3월말)까지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6개항로 연안여객선들의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269,421명으로 지난해인 219,501명보다 35%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제주 뱃길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금년도 1~2월에 이어 3월에도 제주뱃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주말을 이용한 한라산 등반 단체관광객 증가와 KTX·크루즈연계상품, 제주도민 운임할인 시행, 여객선 대형화·현대화된 쾌속카훼리선 증선 투입 및 고속여객선 증선 등 각 항로별로 특성있는 해상여객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각 항로별 1분기 중 여객수송실적은 제주-완도항로 48,161명(27%), 제주-목포항로 107,221명(9%), 제주-인천항로 25,172명(25%), 제주-부산항로 29,126명(1%), 제주-녹동항로 35,273명(25%), 특히 모슬포-마라도항로가 24,468명을 수송하여 지난해 3월말(5,462명) 대비 대폭 증가한(348%)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관리단 측은 제주뱃길 이용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라산등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해상관광상품 발굴홍보는 물론 앞으로 봄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들이 뱃길을 이용한 제주관광에 나설 것에 대비, 지난달 29일 관계기관 단·업체 합동 여객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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