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실제 통계에 근거한 내항수위 예측 시스템 가동
인천항 내항의 예상수위가 7월부터 보다 정확하게 제공된다.
인천항만공사(IPA) 갑문운영팀은 인천항 내항 수위 예보를 실제 통계치에 근거해 정확하게 분석된 예상 수위로 작성해 7월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예상 수위 측정방법은 지난 2006년 1년간의 내항 수위 변동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해 도입됐다.
지난 1년간의 내항 수위 변동폭과 자연 담수량, 강제 충수량 등을 일일이 분석해 과거보다 정확한 수위 예상이 가능해졌다.
인천항만공사는 개선된 방법으로 올 1월부터 6월까지 예상 수위와 실제 내항 수위를 비교한 결과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고 판단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그동안은 내항 수위 예측에 다소 부정확한 면이 있어 인천항 이용선사의 불만 요인이 되기도 했다.
또 내항 예상 수위 제공도 그동안 매월 1일 한차례 공개하던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예상 수위와 실제 수위에 오차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변경된 새로운 정보를 수시로 공개하도록 했다.
그동안 내항 예상 수위는 월 1회 고정 발표됐으나 갑문 출입 선박 척수의 변동에 따라 내항 수위가 예상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수정된 자료를 수시로 게재하기로 했다.
새로운 내항 수위 예상으로 인천항 내항을 이용하는 선사들은 보다 정확한 선박 운영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내항 수위를 맞추기 위해 선박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 등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7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내항 충수 요청도 시작해 더욱 편리한 갑문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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