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3 13:33

C&중공업, 타킷마린사로부터 선박 4척 수주

8만1천톤급 벌크선, 2009년 5월부터 인도
C&중공업은 그리스 선사 타킷마린(Target Marine)사와 총 2억달러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C&중공업은 이미 올 초 그리스 선사인 타킷마린사와 8만1천톤급 벌크선 10척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4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도 8만1000톤급 벌크선으로 2009년 5월부터 2010년 5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번 수주선박의 총 선가는 2억2백만달러 규모이다.

이번 수주로 C&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선박은 총 14척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와 관련해 C&중공업 관계자는“최근 그룹차원에서 제조업 부문의 그룹 역량을 조선업에 집중하고 있다”며“현재 타킷마린사외에 별도의 선주사와도 수주협상을 마무리짓고 있다”고 밝혔다.

C&중공업은 현재 2만6천평 규모의 조선소 부지를 목포 삽진산업단지에 확보했으며, 향후 매립등을 통해 1만9천평 정도를 더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C&그룹은 그룹차원에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말 설립된 C&중공업의 조선 분야를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이달 말께 C&진도에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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