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9 16:18

IPA, 인천항 내항 구내도로 보수공사 실시

사업비 20억원 투입해 도로와 에이프런 깔끔하게 포장


인천항 내항을 운행하는 대형 트럭의 덜컹거림이 사라지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총 2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오는 12월30일까지 인천항 내항의 파손된 도로 및 야적장 등을 새롭게 포장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구내도로 및 에이프런 등 대형 중량 차량의 통행과 중량 화물의 야적 등으로 인해 손상된 688,000㎡를 보수하기 위해 20억원을 예산을 편성해 긴급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아스콘으로 새롭게 포장되는 도로는 4부두와 5부두, 7부두, 8부두 배후도로 등 파손 및 침하가 상당히 진행된 부분이다. 또 5부두의 51번, 53번 선석의 에이프런 등 침하가 진행돼 보수가 필요한 내항 일대의 에이프런도 함께 새롭게 포장할 계획이다.

이번 포장 공사 실시로 화물차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한편, 차량의 덜컹거림으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예방, 화물탈락 방지 등 인천항 내항 구내의 화물차 안전 운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도로 포장 공사와 함께 구내도로의 차선도 새롭게 도색하고 야간 반사등도 추가로 설치해 화물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속 방지턱 20여개도 함께 철거해 차량의 신속한 운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대신 철거된 과속 방지턱 자리에는 과속 방지 표지를 도색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도로포장 공사가 실시되는 동안 항만업계 관계자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회의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정상적인 화물 하역 및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김창환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장은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공사기간 동안 인천항 내항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안전운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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