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반도의 주요 경제도시인 쟝허시와 다롄시 고위 공무원과 경제기업인들이 잇달아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해 인천항과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오전 중국 장허시 고위 공무원단과 기업인들의 방문을 맞아 인천항 현황을 설명한 뒤 남항과 내항 등 인천항 일대를 시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항을 찾은 이번 쟝허시 방문단에는 쑨밍 시장과 양다이강 부시장 등 고위 공무원들과 주요 기업체 대표 등 13명이 포함돼 있다.
26일에는 다롄시와 다롄항 관계자, 지역 경제인 등 21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이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인천항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다롄항은 2007년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보다 42.4%나 증가한 457만TEU를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중국 주요 항만 가운데 하나로 인천항과는 카페리 및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개설돼 있다.
쟝허시와 다롄시 관계자들은 다롄시 정부가 3월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롄위크’에 참가해 소속 도시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중국 요녕성은 인천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서로 공동 발전을 모색해야 하는 밀접한 관계”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항과 요녕성 사이의 교역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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