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4 15:12
포스코건설, 베 카이멥 '컨' 터미널 착공
연간 115만TEU 규모…2011년 상반기 준공 예정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붕타우항의 카이멥 국제항만터미널(CMIT) 건설공사를 지난달 28일 착공했다.
CMIT는 1억1200만달러가 투자돼 연간 화물 처리능력 115만TEU 규모로 배후부지 48만㎡, 안벽 길이 600m로 건설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로, 2011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부두건설엔 AP묄러-머스크 그룹이 주관하고 베트남 국영해운사인 비나라인과 산하 사이공포트가 지분참여했다.
CMIT는 베트남 전체 공단의 절반 가량이 위치한 남집중경제구역(SFEA) 물동량의 50% 이상 처리하게 되며 향후 베트남 정부가 붕타우 지역 배후 산업단지를 추가조성하게 되면 국제적인 관문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CMIT 건설공사는 포스코건설이 삼환기업과 합작 형태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카이멥 터미널이 준공된 후 부두 운영은 AP묄러-머스크 그룹의 항만부문인 APM터미널이 맡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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