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3 14:03
프랑스 르아브르항 등 긴급항만적체 서차지 부과
FEFC 멤버사, 6월 15부 적용
구주운임동맹(FEFC) 멤버사들은 프랑스 주요항인 르아브르항과 Fos항에 대해 새로운 48시간 파업시작전에 20피트 컨테이너당 250달러의 긴급 항만적체 서차지를 받기로 했다.
강력한 CGT노조는 항만 화물처리 운영에 대한 정부측의 민영화 제안에 항의하기 위해 6월 17, 18일 부두노무자들의 파업을 독려하고 있다.
FEFC는 서차지는 6월 15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히면서 선사들은 프랑스 지역을 서비스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선사들은 프랑스 항만 사정을 계속 점검중에 있으며 따라서 서차지도 이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CI온라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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