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2 16:21
크로아티아 조선소, 국영조선소 매각 합의
민영화에는 8개월정도 소요될 듯
크로아티아 정부가 국영조선소를 19센트에 매각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인수업체는 부채 및 플랜트 건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동부장관과 노조간 합의 이루어졌으며 Uljanik조선소는 제외됐으나 Split, Trogir, 3Maj, Kraljevica조선소는 포함된다.
노조위원장은 동 입찰이 성공한다면 기존 조선소가 안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민영화에는 8개월이 걸릴 것으로 언급했다.
크로아티아 조선산업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향후 국영보조금이 중단된 상태다.
크로아티아 조선소들은 1만명 상당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5억달러상당의 손실을 기록했다.또 49척, 23억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척, 7억달러의 선박을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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