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5-18 00:00

[ 중국내 국적선사의 영업망 추가설립 등 협의 ]

제6차 한중해운협의회 제주서 열려

해양수산부와 중국교통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중해운협의회가 금년에는
6월16~17일 양일간 제주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협의회를
제주에서 개최하는 배경은 금년 4월 우리정부가 제주지역을 중국인에 대해
무비자지역으로 개방키로 함에 따라 동 조치의 효과를 톺이기 위한 것이었
다.
이번 회담의 주요의제로는 제주/상해 여객항로 등의 개설, 중국내 국적선사
의 영업망 추가설립, 한중항로 컨테이너선 추가 투입 및 중국선사에 대한
한일항로 개방문제 등이다.
양국해운협의회의 우리측 수석대표는 해양수산부 해운선원국장 박원경이며
중국측 수석대표는 교통부 수운관리사 부사장 Su Xin Gang이고 양국에서 약
20명의 대표단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제6차 한중해운협의회는 카훼리항로 운영에 관한 사항, 컨테이너항로
운영에 관항 사항등 주의제로 제기됐다. 우리측은 제주/상해 여객항로 개설
협의, 군산/상해 여객항로 개설 협의, 카페리항로의 컨테이너선박 운항제
한 문제등 제기했고 중국측은 인천/연대 여객항로 개설협의, 카페리선박 선
령제한 완화문제등을 제기했다.
또 우리측은 중국항만 이용에 따른 사용료 추가부담 문제, 독립지사 및 상
대국내 영업망 추가개설 문제를 제기했고 중국측은 제3국적선박 추가투입
자세문제, 중/일항로 운항선박의 부산항 기항문제 그리고 한중항로 컨테이
너선 추가투입문제를 거론했다.
기타 우리측은 상해항운교역소 운영에 관한 문제를 중국측은 한국의 지정화
물유보제도 폐지시 중국선사 수송참여, 장금유한공사의 중국측 지분회수에
따른 문제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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