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6 10:40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15일부터 마산항에 중량화물 전용 부선(艀船.동력설비 없이 짐을 실은 채 다른 배에 끌려 다니는 배)인 '코렉스 20001호'가 취항했다고 밝혔다.
마산항 제2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석구 마산해양항만청장과 김엽 마산세관장, 이국동 대한통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통운㈜이 직접 발주해 운영하는 '코렉스 20001호'는 1만2천t급으로 적재능력은 2만㎥다.
그동안 마산항에는 주로 적재능력이 4천~5천㎥ 부선이 중.소형 구조물과 자갈 등 다양한 화물을 싣고 다녔는데 해상 플랜트와 중대형 기계 설비류 등 중량화물 전용 부선이 취항하기는 처음이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 강윤규 담당은 "인근 부산항이 컨테이너 화물 위주라면 마산항은 인근 창원공단 등과 연계한 중량화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이번 이번 중량화물 전용 부선 취항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산항의 입출항 선박은 2만2천101척으로 전년보다 6% 증가했으며 화물처리량은 1천561만t으로 전년보다 18%가 늘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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