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0 14:05
친환경 선박재활용 평가 프로젝트 진행
선박재활용 협약 이르면 2012년 발효
박재활용 산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하며 선주와 해체업자에게 경제성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근착 외신은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선박재활용 협약이 채택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동 협약은 선주와 재활용조선소에 해체 시 엄격한 환경규제와 안전, 선원의 보건기준을 적용하도록 결정했고 이르면 2012년에 발효될 수 있다. 선주들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와 같이 선박의 해체가 해변에서 이뤄지는 전형적인 방식을 기피하고 중국에 위치한 승인된 시설을 찾고 있다.
일본의 3대 해운회사는 노후된 자동차운반선을 중국에서 해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Torvald Klaveness 사는 이미 4,450dwt 시멘트 운반선 KCL Baron(1979년 건조)을 덴마크에서 해체해 유럽이 해체장소가 될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일본정부 역시 300만달러를 투자해 자국에서 선박재활용이 상업적으로 가능한 사업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함. 동 프로젝트는 홋가이도 섬의 Muroran시에서 진행됐던 것의 연장으로 이 섬은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법규를 지키면서 선박을 해체한 실적이 있다.
현재 MLIT(일본국토교통성)는 시험모델을 개발해 선박해체업을 상업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높은 인건비를 상쇄시킬 방안으로 고철재활용 시장을 마련하는 것이 동 프로젝트의 관건이다.
MLIT는 현실성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자국내 일부지역의 성장동력이 될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상업적으로 가능성있는 프로젝트중, 싱가포르의 Green Recycling Initiatives(GRI)는 시장기반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RI는 3억달러의 펀드를 조성해 선주대신 재활용을 위한 선박을 구매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선박을 해체하려 하고 있다. GRI의 회장 Brett Salt씨는 일정금액을 선주에게 지불하고 선박이 재활용협약의 요건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해체됐음을 증명하는 증서를 발급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업체와의 회담에서 부두 근방의 지역을 이용해 떠있는 선박을 해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철 가격은 톤당 200달러에서 최고 700달러를 오가고 있고 그는 재활용사업이 본격화되면 1~2년 내에 야드로 몰려들 것이라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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