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2 08:50
해운.조선경기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박 신규 수주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우리투자증권은 조선해운분석기관 클락슨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분기의 전세계 선박 수주 누계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0.3% 줄어든 45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수주 점유율은 중국이 53.5%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으며 한국은 29.4%에 그쳐 2위로 밀려났다.
이 증권사는 향후 조선업 경기도 해운산업의 선박 공급과잉 문제에 따른 신규 선박발주 저조와 인도연기 요청, 조선사간 저가 수주경쟁 등으로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글로벌 해운업체들의 자금난은 이들로부터 신조선을 발주 받은 한국 조선업계에 인도연기 이슈보다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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