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8 11:04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조선업에 대해 여전한 공급과잉 문제로 실질적인 신조선 발주량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해운시장은 최근 운임인상 논의로 조선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공급과잉 문제 및 선가 약세가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결국, 해양 및 플랜트 등 비조선부문에 강점을 지닌 중공업체 중심의 투자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세계 신조선 발주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지만, 신조선가는 오히려 추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저가수주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클락슨 신조선가 인덱스(Index)는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한 136p 를 기록했다.
반면, 신조선가의 하락세 속에 중고선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 유지하며, 15일 초대형유조선(30만dwt, 5yrs) 및 케이프벌크선(17만dwt, 5yrs) 중고선가는 각각 8000만달러, 5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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