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9 12:57

베트남 정부, 부실한 비나신 그룹 분사 결정

베트남 정부는 부실한 비나신그룹을 분사키로 결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국영 베트남 조선공업주식회사(Vinashin)을 분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나신 산하의 12개 조선소 및 계열사들은 국영 석유기업인 Petrovietnam 및 Vietnam National Shipping Lines(Vinalines)로 이전될 계획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 9월까지 Dung Quat조선을 포함한 6개 조선소는 Petrovietnam으로 이전되며 Vinalines는 6개 항만 경영 및 해운 계열사들을 인수하게 된다.

비나신은 핵심 조선부문외에 타분야에도 대형 투자를 감행했으며 리먼쇼크이후 일부 신조선 수주건 취소 및 인도 연기등에 따른 조선분야의 악화에 따라 부실 및 경영난이 심화됐다.

동사의 누적부채는 2008년말 기준 1천억엔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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