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0 17:18

[ 중남미항로, 물량감소로 선사, 집화힘들다 ]

의류원단물량은 꾸준해

중남미 경제위기로 물량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선사가 있는 반면 수출품목이 확고해 큰 영향없이 안정적인 운임수준을 유
지하면서 화물을 수송하는 선사도 있다. 현지 의류공장에 원단을 수출물량
을 고정적으로 실어나르는 선사는 최근의 경기 여파에도 그다지 심각한 영
향은 받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다만 최근 태풍피해로 현지 공
장들이 피해를 입어 물량의 일시적 감소가 뒤따른 것을 빼고는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여름철에 대비해 여름옷을 준비하면서 여름옷 원단출
시로 부피가 줄어 다소 물량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선사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선사들이 경제여파로 인해 물량이 줄
어 화물집하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브라질 마나우스의 경우, 그동안
이 지역항로에서 강세를 보이던서 선사인데도 한달에 20TEU 밖에 실지못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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