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그리스 해운사와 벌크선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그리스 해운사인 골든 플레임사로부터 20만7천DWT급 벌크선 2척을 6,350만달러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뉴캐슬막스 사이즈로 골든 플레임사의 철광석 운반을 위해 발주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뉴캐슬막스는 최근 케이프사이즈의 주요 발주크기인 18만DWT급이 아닌 임의로 명명한 선박 사이즈로 보이며, 호주의 뉴캐슬항을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이 아닌가 짐작된다"고 밝혔다.
골든 플레임사는 지난 7월과 8월 STX조선해양으로부터 각각 18만1천DWT급 케이프사이즈 1척씩을 인도받은 바 있다.
대한조선이 이번에 건조하는 벌크선은 오는 2012년 인도될 예정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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