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3 17:05

내년 세계 신조선수요 소폭 감소 전망

中 조선업계 공세 강화 예상
해사프레스가 실시한 내년도 신조선 시장 설문조사 결과, 내년 세계 신조선수요는 5,800만GT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개 조선소 및 종합상사를 대상으로 조선소의 경영 및 영업 담당 고위급 임원 및 종합상사 팀장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써, 다수의 응답자들은 내년도 신조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이며, 중국 조선업계는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건조능력이 향상된 자국 조선소들이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 3년 연속 수주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은 엔화 강세로 인해 어려운 사업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최근 수주가뭄에 따른 수주잔량 부족으로 수주활동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마바리 조선 및 오시마 조선 고위관계자는 내년도가 조선소들에게 고난의 한 해가 될 것이며, 신조선 공급 과잉으로 해운시장이 침체돼 신조선 상담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수주량 전망과 관련해 응답자들은 일본 1천만GT, 한국 2,200만GT, 중국 2,600만GT로 내다봤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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