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1 15:00
조선업체 최고경영자(CEO) 부인이 선박 이름을 짓는 스폰서로 나서 화제다.
14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일신해운사의 9000t급 철강재운반선(2379호) 명명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부인 윤영분 여사가 선박 스폰서로 나서 선박을 `일신 폴라리스 로열(ILSHIN POLARIS ROYAL)호`로 명명했다. 통상 선주 부인이나 딸 등 선주사의 고위 관계자가 선박 이름을 부여한 관례로 비춰 보면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처럼 선주가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을 선박 명명자로 선정한 것은 우수한 품질의 선박을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분 여사가 `일신 폴라리스 로열호`로 명명한 이 선박은 길이 136.37m, 폭 26.6m, 높이 12.25m 규모로 31일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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