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07:50
한국투자증권은 2일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가 아시아와 유럽 항로의 운임을 대폭 올리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며 "공격적인 운임 인상 시도는 공조 체제가 재구축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머스크는 3월1일부터 아시아 유럽, 아시아 지중해 항로의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폭은 TEU 당 775달러로 현재 운임 737달러의 105%에 해당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치킨게임을 주도했던 머스크가 공격적인 운임 인상을 예고하고 나선 것은 생존을 위해 운임을 올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며 "스팟 운임 가격도 상승하고 있고 배를 놀려두는 계선율도 전문가들의 전망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적인 운임 인상 시도와 계선율 상승은 공조체제가 재구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해운주 비중확대 의견을 밝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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