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용선시장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시아-유럽항로 컨테이너선 스팟 운임은 크게 인상됐다.
유럽항로의 서향항로 운임이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412달러로 인상됐는데 이 운임은 2월 중순보다 99% 인상된 운임이라고 알파라이너에서 발표했다. 이 운임은 선사들의 손익분기 운임인 TEU 당 1천달러보다 400달러나 높은 수준이다.
선주들은 아시아-유럽항로를 시작으로 다른 항로의 운임도 성공적으로 인상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모든 시선이 태평양항로로 집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태평양항로에서 연간 운임협상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포스트파나막스 분야는 이미 용선운임이 인상됐다. 해운 중개업자에 따르면 “다른 항로도 이미 운임 인상의 시도가 시작됐으며 시장의 분위기는 운임이 바닥을 쳤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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