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수의 해운동향 평가기관 ‘씨인텔(SeaIntel)’의 최고경영자(CEO) Lars Jensen는 지난해 아시아-유럽항로와 태평양 항로에서 주요 정기선사 간 운임경쟁 손실이 산출됐다고 언급했다.
씨인텔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들 항로에서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선사 간 운임경쟁으로 소요된 비용은 무려 11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20피트 컨테이너(TEU)당 700~800달러 운임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아시아-유럽 항로는 과거 시장점유율 경쟁 이전 수준으로 운임을 회복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태평양항로 취항선사협의체(TSA)의 멤버들은 태평양 동향항로 운임을 지난 1월부터 인상했고 3월 셋째주부터 두 번째 운임 인상을 시도했다. 이어 5월에 다시 한 번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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