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코마나브(Comanav)와 손잡고 지중해-모로코 항로 서비스를 개편한다. 코마나브는 지난 2007년 cma cgm이 인수한 모로코 국적 선사다. 두 선사는 지중해 서안발 모로코향 항로를 3개 루트로 세분화해 스페인-모로코, 이탈리아-모로코, 프랑스-모로코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루프1’인 스페인-모로코 노선은 4월11일 바로셀로나를 떠나는 항로를 한 차례 왕복한 후 조정을 거쳐 18일부터 확정된 기항지로 운항할 예정이다.
1회 항해로 끝날 ‘루프1’의 노선은 바로셀로나를 출발해 발렌시아 TCV터미널-발렌시아 노아툼항-카사블랑카를 거쳐 바로셀로나로 돌아오게 된다. 확정 노선은 발렌시아 TCV터미널을 출발해 발렌시아 노아툼항-바로셀로나-카사블랑카를 거쳐 발렌시아 TCV로 돌아오는 순이다.
한편 4월14일부터 운항에 들어간 ‘루프2’인 이탈리아-모로코 항로는 나폴리를 출발해 라 스페치아-제노바-카사블랑카-살레르노를 거쳐 나폴리를 기항하게 된다. 4월11일부로 시작한 ‘루프3’인 프랑스-모로코 항로는 마르세유와 카사블랑카를 주 2회 왕복하는 노선으로 CMA CGM이 로로선을 2척 투입할 예정이다.
CMA CGM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총 7개의 항구를 기항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의 서비스로 운영되던 것 보다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며 “또한 유럽 내 인터모들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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