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마리타임(주)(대표이사:홍용찬)과 우성해운(주)(대표이사:박순연, 이구락, 황선경)이 지난 5월19일부터 이틀간 1박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성마리타임(주)과 우성해운(주)의 임직원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의 워크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도 양평의 해찬솔펜션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신상훈 교수가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준비한 강의를 비롯해 바자회, 레일바이크를 타는 레저 활동, 실학박물관 견학을 통한 역사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19일 저녁 식사 후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약 17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은손길(삼륜의 집)’에 기부됐다. ‘작은손길’은 을지로입구역 근처 노숙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작은손길 측은 “이번 기부금을 석가탄신일 전날인 5월27일 을지로 따비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성마리타임(주)의 한 직원은 “알찬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 간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단순한 워크숍 수준을 넘어 우리 임직원들이 합심해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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